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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담이라는 아호를 가진 안경희 작가는 캘리그래피 분야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중견작가이다.
몰디브와 싱가포르 그리고 일본 오사카에서 우리글로 쓴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자랑하기도 했고,
한국 여성미술 대전 등 다양한 미술 대전에서 수상하며 캘리그래피의 예술성을 알리기도 했다.
획일화된 활자 문화를 거부하고 개성과 감성을 강조하며
중소상공인들의 회사나 업장의 광고 문구나 간판을
독창적인 캘리그래피로 그려주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고,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캘리그래피를 통해 꽃향기를 담은 마음을 디자인하고 있다.